부산 서면(WestSide) 돌려차기 폭행범 '이현우' 프로필

  [1]남자도 맞으면 쓰러질 부산 웨스트사이드 돌려차기 이현우 -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2023.6.2.)
[2]부산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 폭행으로 사라진 8분 - MBC실화탐사대 (2022.12.8.)



위의 영상 [1]전반부에는 사건의 피해자 여성도 등장한다. 피해자는 “저는 (가해자의 신상 공개가) 너무 필요하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많은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이 확인해야 사람들이 안전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꿎은 시민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 그런데 현실상 (신상 공개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진짜 죽을 맛”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탐정 '카라큘라'는 사건 발생 1년에 열흘이 지난 시점인 2023년 6월 2일, “피해자 여성은 가해자가 출소 후 '보복범죄'를 벌일 수 있다는 암시에 굉장히 큰 스트레스와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다”며 신상 공개를 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막상 처음의 발표된 사건 '제목'처럼 태권도 선수처럼 뒤로 돌면서 뒷꿈치로 가격한 것은 아닌 그냥 앞차기로 찬 사건이다. 그러나 피해자의 후방에서 찬 것이 되어 돌려차기란 제목이 붙었는지, 사건은 2022년 5월 22일 새벽 5시 1분경에 발생했다. 

부산의 시내인 부전동 서면의 오피스텔의 공동현관에서 친구와 길거리 공연을 관람하고 귀가한 피해 여성(26)이 1층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로부터 24초 후 남성 이현우도 같은 현관입구에 들어선다. 이현우는 약 7분간 뒤따라온 상태.

천천히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여성의 뒤로 접근해 이현우는 사실 돌려서 찬 것은 아닌 앞차기 사건이었다. 여성의 후방에서 앞차기로 1회 가격했다. 이에 여성은 건물 벽면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 쓰러졌고, 손으로 머리를 감싸 다리를 뻗었다.

이현우는 주먹으로 가격하려다 멈칫하더니 여성이 꿈틀거리자 바로 휴대폰을 빼앗은 뒤, 4회 더 발로 머리를 폭행했다. 여성이 의식을 잃고 손을 늘어뜨리고 몸이 굳은 채 기절하자, 이현우는 한 차례 더 발로 머리를 내려찍었다.

그 후 여성의 목덜미 부근을 잡고 끌다가 어깨에 둘러메고 유일하게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건물 1층 복도 비상구 쪽으로 향했으나 비상구는 잠겨 있었다. 그리고 입간판으로 가려진 비상구 출입구에서 약 7-8분이란 시간이 흐른 뒤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구두와 가방이 떨어지자 소지품들을 챙겨갔다.


 

CCTV에 찍히지 않은 7-8분간 이씨가 성폭행을 저질렀을 수 있다고 피해자 박씨는 판단하고 있다. 박씨가 쓰러졌을 당시 병원에 찾아온 그의 언니는 동생의 바지를 벗겼을 때 속옷이 오른쪽 종아리 한 쪽에만 걸쳐 있었다고 떠올렸다. 의료진들 또한 박씨의 몸 상태를 볼 때 성폭행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냈다.

성폭행에 대해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절대 아니다. 여자친구도 있는데 그 상태에서 성행위가 일어나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냐”면서 완강히 부인했다. 또 7분간의 행적에 대해서는 “뺨을 치며 나름의 구호활동을 했다”면서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119에 신고는 못 했고 주민들 소리가 들려 현장을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씨의 지인들은 그가 “피해자를 봤는데 꽂힌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사건 당일 거리를 배회하다가 박씨를 발견하자 “사고 한 번 쳐야겠다”고 말하며 쫓아갔다는 것이다. 이어 “그걸 했다. 그거하고 그냥 사고 쳐버렸다”고 말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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