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njuez Mon Amour (1967 아랑훼즈 몬 아무르 song ver.) - 리차드 앤서니 (Richard Anthony)

Aranjuez Mon Amour (1967) written by Guy Bontempelli (France, 1940-2014)
composed by Joaquín Rodrigo (1939)
singing by Richard Anthony


Mon amour, sur l'eau des fontaines, mon amour
Où le vent les amène, mon amour
Le soir tombé, on voit flotter
Des pétales de roses

내 사랑은, 물 위에 떠오르는, 내 사랑은
바람이 가는 곳으로, 내 사랑이
밤이 되면 우리는 떠다니는
장미 꽃잎을 본다

Mon amour, et des murs se gercent, mon amour
Au soleil, au vent, à l'averse
Et aux années qui vont passant
Depuis le matin de mai qu'ils sont venus
Et quand chantant, soudain ils ont écrit
Sur les murs du bout de leur fusil
De bien étranges choses

사랑과 벽은 내 사랑을 깨뜨리고 있다
태양에게, 바람에게, 비에게, 흘러가는 세월에게
5월의 아침날 그들은 왔다
그리고 노래하는 동안
폭풍의 끝에서 갑자기 그들은 벽에다 글을 썼다
아주 묘한 일이지



Mon amour, le rosier suit les traces, mon amour
Sur le mur et enlace, mon amour
Leurs noms gravés et chaque été
D'un beau rouge sont les roses

내 사랑은, 장미 덤불처럼 사랑의 발자취를 따른다
벽에 기대서 안아주는, 내 사랑
매년 여름마다 그들의 이름이 새겨지고
붉은 빛은 아름다운 장미의 것




Mon amour, sèchent les fontaines, mon amour
Au soleil, au vent de la plaine
Et aux années qui vont passant
Depuis le matin de mai qu'il sont venus
La fleur au cœur, les pieds nus, le pas lent
Et les yeux éclairés d'un étrange sourire

내 사랑이여, 연못을 말려라, 내 사랑아
태양속에서 평원의 바람과 세월이 지나가면
5월의 어느 아침부터 그들 마음 속의 꽃이
맨발로 느린 발걸음으로 온다네
그리고 낯선 미소로 내 눈은 빛나네.

Et sur ce mur lorsque le soir descend
On croirait voir des taches de sang
Ce ne sont que des roses !
Aranjuez, mon amour

그리고 저녁이 되면 이 벽에서
핏자국이 보일 거라 믿는다
그것은 장미라네!
내 사랑 아랑후에즈






Aranjuez My Love
My love, on the water of the fountains, my love
Where the wind takes them, my love
The fallen evening, that one sees floating
Rose petals

내 사랑은, 물 위에 떠오르는, 내 사랑은
바람이 가는 곳으로, 내 사랑이
밤이 되면 우리는 떠다니는
장미 꽃잎을 본다

My love and walls chafe against my love
In the sun, in the wind, in a sudden rainstorm
And in the years that pass by
Since the morning in May that they came
And when, singing, suddenly they wrote on the walls with the end of their rifles
Such very strange things
내 사랑과 벽은 내 사랑을 깨뜨리고 있다
태양 속에서, 바람 속에서, 급한 폭우 속에서, 그리고 세월 속에서 흘러간다
5월의 아침날 그들은 왔다
그리고 노래하는 동안
폭풍의 끝에서 갑자기 그들은 벽 끝에다 글을 썼다
이렇게 아주 묘한 일

My love, the rosebush follows the traces, my love
On the wall and wraps around, my love
Their engraved names and each summer
From a beautiful red are the roses
내 사랑은, 장미 덤불처럼 사랑의 발자취를 따른다
벽에 기대서 안아주는, 내 사랑
매년 여름마다 그들의 이름이 새겨지고
붉은 빛은 아름다운 장미의 것

My love, dry the fountains, my love
In the sun, in the wind of the plain
And in the years that pass by
Since the morning in May that they came
Flower on the heart, the naked feet, the light step
And eyes brightened by a strange smile
내 사랑이여, 연못을 말려라, 내 사랑아
태양속에서 평원의 바람과 세월이 지나가면
5월의 어느 아침부터 그들 마음 속의 꽃이
맨발로 느린 발걸음으로 온다
그리고 내 눈은 빛나네 낯선 미소로

And on this wall when the evening descends
One would think they saw bloodstains
It’s nothing but roses!
Aranjuez, my love
그리고 저녁이 되면 이 벽에서
핏자국이 보일 거라 믿는다
그것은 장미라네!
아랑후에즈, 내 사랑.



이 음악은 한국에서 7080 시절에 KBS2에서 토요일마다 하던 '토요명화'라는 영화 방송 프로그램의 오프닝으로 유명해집니다. 기존의 음악이 구슬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도 받았지만, 한국에서는 '토요명화'라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으로 인해 매주마다 듣다보니 7080 시절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자동적으로 예전의 영화가 하던 그 시절을 기억합니다.

이런 음악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불러 준 리차드 앤서니는 1938년 이집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집트의 기업가와 외교관 집안의 아들인 리차드 앤서니는 법학을 공부했다가 아버지의 급사로 인해 가족을 부양해야 했고 방문 판매원을 하였습니다.

20살인 된 리차드는 프랑스어로 미국 팝을 발표하고 가수의 길로 들어가 그는 기존의 유명 팝송들을 프랑스어로 불러 인기를 얻었습니다. 1967년에 기타리스트 호아킨 로드리고의 〈Concierto de Aranjuez〉를 곡을 가지고 노래로 만든〈Aranjuez mon amour〉는 그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는 프랑스에서 이 노래의 인기를 기반으로 총 6억 장의 레코드 판매를 했고 2015년에 사망했습니다. 그가 죽은 나이는 7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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